<선샤인크림>의 웹툰 리뷰 및 후기 5탄!!

 ✯ ✯  ✮ 안녕하세요~  ✮ ✯ ✯  
일상을 즐기는 '선샤인크림'입니다.

 

---

저번에는 로맨스 장르물의 웹툰을 리뷰 했었다. 로맨스를 봤으니 이번에는 공포물을 소개해볼려고 한다. 
 
공포물 웹툰은  은근 잘 보이지가 않아, 공포물만 챙겨보는 사람들만 아는 작품이 생각보다 많이 숨겨져 있다. 
그래서 공포물을 좋아한다면 꼭 보면 전혀 손해가 아닌 작품을 들고 왔다.
 
즐겁게 봐주길 바란다.

---

# 2022년 스크롤 금지

말 그대로 2022년에 연재된 작품이다. 지금은 완결이 났지만, 공포물 웹툰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 씩은 봤을 공포툰이다.

하나하나 연재된 작품이 괜찮은 공포극을 가지고 있어서 공포심이 더욱 더 자극된다. 

더 놀라운 것은 중간중간 소름끼치는(?) BGM도 포함되어 있어서 더 몰입하여 볼 수 있다. 솔직히 BGM 있는 공포물은 좀처럼 보기가 힘든데, 이 공포툰은 특이하게 BGM까지 갖춰져 있다. 

 

그래서 그런지 공포물 주행할 때 이 작품부터 시작하는 사람도 드물지 않다. 나 역시도 이 작품을 보면서 이어폰을 착용 후BGM을 들으면서 웹툰을 감상하니 공포심이 더 자극되어 모르고 이불 속에 숨어버렸다.

( 좀 무섭긴 했어..;; )

---

 

# 눌림 굿

이 작품은 '2022년 스크롤 금지'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은 공포툰이다. 그래서 그런지 관심도가 많이 낮지만 이것은 그저 지명도가 떨어졌을 뿐이지 작품 퀄리티는 평타 이상 수준이다. 

 

이 작품은 특이한게 방송BJ가 흉가 방송을 하며 공포를 찍는데, 자신 동생으로 인해 '눌림굿으로' 신이 깃들게 되면서 기이한 현상이 일어나며 항상 오컬트적인 상황이 계속 그에게 일어나기 시작하는 스토리이다.

 

개요만 보자면 뭔가 재미가 없을 것 같지만, 우리가 사회적으로 알고 있었던 '겉바속촉'이라는 단어를 아는가? 바로 이 눌림 굿이라는 공포툰이 그런 효과를 제대로 가지고 있다.

읽으면 읽을수록 재밌어서 만약 시간에 여유가 생긴다면 한번 쯤! 읽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일 정도로 나쁘지 않은 공포툰이다. 

---

솔직히 공포물 웹툰이라는 것이 어떻게 보면 남성분들이 즐겨보는 장르 중 하나라고 보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아니었다. 여성분들도 공포물 웹툰을 즐겨보는 이들도 있다. 그래서 공포물은 호불호가 약간은 갈리지만 평균적으로는 모두 공포물을 나쁜 시선으로는 보지 않는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가끔씩 공포랑 로맨스가 섞인 작품도 많이 나타나긴 하는데, 고포랑 로맨스의 두 장르를 가진 작품은 생각보다 많이 드물다. 웹툰을 매일 정주행하시는 분들이라면 여러개 알고 계시겠지만, 나는 아직 거기까지 도달하지 못했다. :(

 

다음 편에는 공포랑 로맨스를 장르로 가지고 있는 웹툰을 가지고 와볼려고 한다.

그때도 즐겁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