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의 일상/일상의 공원

헉!! 버스정류장에서 바라보는 불암산

선샤인크림 2023. 6. 2.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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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안녕하세요~  ✮ ✯ ✯  
일상을 즐기는 '선샤인크림'입니다.

 


 오늘 할 일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바로 앞에 커다란 불암산이 보였다.
불암산의 정상 꼭짓점에는 무언가 기둥같이 생긴 것들이 놓여 있었다.
저것을 보면 군대 시절 초소를 들어갔었던 기억이 난다..( 아 예비군 싫어.. )

예전에 불암산를 등산했었지만, 예전에는 저런 게 없었던 걸로 기억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전망대로 추측이 되지만, 너무 멀어서 그런지 사람은 안 보인다.

( 눈 2.0인데.. 떨어졌나. )

내 눈앞에 있는 철조망은 마치 하나의 땅을 두 개로 분단시켜 놓은 것만 같았다. 

건너편은 대규모 공사중인지 가림막이 엄청 길었다.  거기에다가 도로에도 공사판이 널려있었다. 그 안에는 공사하는 분들이 여러 계셨는데, 가끔씩 입구에 와서는 정리된 서류를 상시로 돌아가면서 보고 계셨다. 

공사일은 제대로 해보지는 않았지만, 지인의 말로 따르면 공사일은 매우 힘들지만 그만큼 뿌듯함이 생긴다고 한다.

 

물론 나도 경험을 위해서는 한번쯤 공사일을 체험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물론 힘들고 짜증나고 그렇겠지만 그래도 모든 일이 다 힘들듯이 힘겹게 이겨내고 지인이 느꼈던 뿌듯함을 나도 느끼고 싶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선샤인크림의 글이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시기 전에 하트 꾸~욱! 하면

당신은 착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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